제로투세븐 소식

“스테이케이션족 잡아라” 패션업계, ‘투마일웨어’ 패션 주목

스테이케이션족 잡아라

패션업계, ‘투마일웨어패션 주목

- 근거리 휴가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트렌드에 투마일웨어패션 인기

- 패션업계,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 스타일까지 강조한 아이템으로 소비자 공략 나서

 

[2021-06-16] 최근 코로나19 이후 집과 가까운 거리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Staycation: Stay+Vacation)이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투마일웨어(Two-mile Wear) 패션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투마일웨어는 가벼운 외출복으로 불리던원마일웨어(One-mile Wear·집에서 1마일권 내에서 입을만한 옷)’에서 한 단계 진화된 개념으로 근거리 여행에서 입기 좋은 편안한 옷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업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강조한 투마일웨어 아이템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미지: ()알로앤루 ‘마일 플레이 상하복’·’마일 스윗 토마토 상하복’·’마일 토마토 프렌즈 상하복’, ()알퐁소 ’쿨 썸머 상하복’]

 

■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소재 활용 아이템 눈길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는 여름철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마일 토마토 프렌즈 상하복마일 스윗 토마토 상하복’, '마일 플레이 상하복' 3종을 선보였다. 제품 3종 모두 린넨보다 가볍고 시원한 슬럽 소재를 사용해 실내부터 가벼운 야외활동까지 아우르는 투마일웨어로 안성맞춤이다. 상의는 중앙에 귀여운 토마토 캐릭터 프린트 등으로 포인트를 살렸고 하의는 세로 스트라이프로 경쾌한 느낌을 연출했다.

 

같은 회사에서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알퐁소는 가볍고 찰랑거리는 쿨링 소재를 활용한 쿨 썸머 상하복을 선보였다. 컬러가 돋보이는 봉제선이 특징으로 구김이 적고 몸에 달라붙지 않는 것은 물론 신축성이 높아 편안한 일상복으로 활용하기 좋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근거리 여행을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편안한 착용감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하는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이러한 투마일웨어 패션 인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